▲ KBS 양예원이 그간 심했던 마음고생에 대한 위로를 받았다. 양예원의 노출 을 동의 없이 유포,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가해자는 9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날 재판 후 취재진들 앞에 선 양예원은... 이런 순간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시기가 있었다 나가요 당신 방에 욕실로 가는 것이 어때요 그는 어두운 얼굴로 그녀를 보더니 욕실에서 나가버렸다 그녀는 온몸이 발그레하게 달아오르는걸 느끼며 눈을 감고 샤워기 아래에 한동안 서있었다 그녀는 수건을 가슴위로 단단히 여미고 그가 없는 것이 확실한 방안으로 들어섰다 왜 말하지 않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