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한해 끝자락이다.
박 먹는 자리 술마시는 자리가 잦아지면서
찾고 부르는 사람이 많은 시절입니다.
불러줘서 반갑고 챙겨줘서 고맙지요
고마운 마음, 반가운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나에게 집중해 보는 시간도
필요할 것 같은대도 두근거림으로 가득한 이세상
게다가 흥청망청 더 요란한 12월에
새해를 맞이할 마음 자리를 준비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우리 모두 송구영신 하십시오
2016.12.30
경산고총동창회 회장 최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