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홍경민이 대학 선배 안호성씨를 찾아 나섰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안호성 선배가 늘 나를 지켜주고 이끌어주는 사람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연락이 닿지 않았던 이유에... 살을 찌푸렸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었다 언제부터인가 아내는 자신을 두려워했고 어떤 때는 단지 자식 때문에 자신과 살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변할 것이다 자신이 아등바등 대며 살지 않아도 자신의 미래는 탄탄대로가 펼쳐질 것이다 이제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식구들을 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이번일로 깨달은 바가 있었다 자신이 아무리 권력에 눈이 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