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 전아람 기자 트로트가수 진형본명 이건형이 세상과 작별했다. 9일 오전 6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 추모관에서 진형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고故 진형은 지난 7일 새벽 자택에서... 해도 된다니까 아주 그냥 살이 팍팍 찌게 생겼어살 쪄도 예쁘니까 괜찮아요어머머 이제는 그런 칭찬도 할 줄 알게 된 거야채인은 환하게 웃으며 우리의 머리를 쓱쓱 쓰다듬었다 채현이 죽은 후로 한 번도 머리를 자르지 않은 채인의 머리카락은 우리만큼이나 길어져서 허리에 길게 늘어져 있었다 긴 머리카락을 뒤로 쓸어 넘기는 채인의 모습은 누구라도 돌아볼 만큼